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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헌 형제님 - 나소희 자매님의 인도로 주사랑 교회에 왔습니다. 주일 야유회(5.22,2011)때...

같이 배구를 하다가 오른쪽 운동화 코 부분이 위 아래로 찢어졌답니다. 그래서 마냥 싱글 벙글한 모습이 보기에 좋았답니다. 교회에서 큰 일군으로 쓰임받을 것 같은 느낌이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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