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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팀버레이크(30)가 헤어진 여자친구를 다시 만나고 있다.

팀버레이크와 제시카 비엘(29)이 최근 또 다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여러 차례 포착되며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고개를 들었다.

4년간 만남과 결별을 계속하며 결혼설까지 뿌렸던 두 사람은 지난 주말 캐나다의 토론토 지역에서 함께 자전거를 타며 운동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또 다음날 아침 현지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아침식사를 하는 등 1박2일의 휴가를 함께 보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월 3일에도 역시 캐나다 지역의 한 레스토랑에서 다정한 모습을 나타낸 바 있다.

두 사람의 측근은 "제시카는 애초에 결별을 원하지 않았다”면서 “그녀가 저스틴과 다시 만나길 원하고 있고 저스틴 역시 신날 줄로 예상했던 싱글 라이프에 대해 실망감을 느껴왔다"면서 재결합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팀버레이크와 비엘은 지난 2007년부터 연인관계를 유지하다 올해 3월에 결별했다.

그 후 비엘은 별다른 열애설이 없었지만 팀버레이크는 올리비아 와일드, 스칼렛 요한슨, 카메론 디아즈, 밀라 쿠니스, 애슐리 올슨 등 수많은 여배우들과 염문을 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