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심야기도회 때 나눈 내용들입니다.

아이들을 교육 시키실때에 참고 하십시오. 이대로만 하신다면 신앙과 삶이 건강한 아이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 순종하는 자녀로 키우기

어려서 말씀에 순종하는 자녀가 된다면, 더 이상 부모로써 준비시켜줄 것이 없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완벽한 아이가 될것이다. 따라서 부모와 함께 말씀을 순종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더 없이 중요 또 중요하다. 우선 부모, 자녀가 함께 주일말씀을 적는다. 부모는 대예배 말씀을 적고, 자녀는 학생부에서 교역자의 말씀을 적는다. 현실 가운데에서 말씀에 부딪히는 부분을 나누고 함께 적용한다. 믿음의 갈등 가운데서 말씀 따라 적용할 것을 찾고 함께 순종 실천한다. 순종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것이다. 그 하나님의 역사를 자녀와 항상 함께 나눈다. 결과적으로 부모와 자식 간에 산 간증이 풍성해진다. 이로써 자녀가 자연스럽게 말씀에 순종하는 법을 몸에 익히면서 자란다. 이것이야말로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신앙유산이다.

 

나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을 대학 보내는 것보다, 학원보내는 것보다 우선순위에 놓을 것이다. 다른 것도 좋지만 적어도 이것만은 꼭 지키자.

 

 

-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 주는 날

생일의 주인도 크리스마스의 주인도 하나님이시다. 선물 사주고 케잌 사주고 사진찍으면 다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런 날일 수록 아이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가르쳐 줄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할것이다.

 

우선 생일날, 크리스마스날 감사헌금을 하게 하는 것은 중요하다. (십일조 헌금생활을시키는 것은 기본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패스) 생일전에 단돈 천원이 되었더라도 자신의 용돈의 반으로 감사하게 하고, 다른 반은 가난한 사람들 이웃을 돕게하는 것이다. 왜냐면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요,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는 다른 사람과 나누고 사랑하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함이다.

 

가뜩이나 생일이 ‘내가’, ‘내가’로 집중되는 날인데, 그건 세상문화일 뿐이다. 사람 생일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시며,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예수님이시다. 이 점에서 꼭 나누는 것도 함께 되어져야한다. 그리고나서 선물과 케잌과 축제를 벌인다. 물론 감동받을 써프라이즈 파티도 준비를 하고 말이다. 물론 기도와 생일예배가 함께 되어져야 할것이다.

 

크리스마스에는 아기 예수님을 위해 케잌을 준비하고 어린 아기 예수님을 기억하며 감사기도하는 것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각자 아기 예수님을 위한 감사 메세지를 편지에 써서 읽거나, 고백하게 한다. 하다보면 눈물이 나기도한다. 그게 더 큰 교육효과를 가져오는 것 같다.

 

 

- 교회내 봉사

교회에는 교회학교가 있어서 어려서 부터 많은 리더들을 필요로 한다. 어려서 부터, 찬양. 율동팀 이라든지 임원진, 성경공부, 전도훈련, 단기선교 등등... 가능하다면, 많은 교회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기를 바란다. 특별히 영혼을 위해 수고해야하는 일에 참여 시켜야한다. 예배에 빠지는 친구들을 위해 선생님이나 교역자만 챙길 것이 아니다. 어려서 부터 자신의 친구들을 위해 전화하고 관심가지는 아이로 키워야 할것이다. 나중에 반드시 훌륭한, 영혼을 돌보고 살리는 리더가 될것이다.

 

또한 몸으로 하는 일에 솔선수범 할수 있도록 가르쳐야한다. 무거운 것 나르기, 청소하기 등등... 젊은이들 가운데서도 몸으로 하는 일은 덜 열심히 하는 이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아마 사회 나가서도 동일한 행동을 할 것이다. 그런데 만약, 교회에서만 몸을 사리고 사회나가서는 열심히 한다면, 이 또한 기회주의자란 증거일 것이다. 남들은 하던 말던, 어떠하던 교회에서 먼저 몸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이고 그게 옳다는 것을 가르쳐라. 현대교회에서 꼭 필요한 것이다.

 

교회에 자녀를 그냥 보내거나 맡기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를 학교나 학원에 보내고 공부는 잘하는지, 선생님은 어떤 분인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저녀의 주일학교 교사는 누구인지, 만약 내 아이가 수련회를 가거나 단기선교를 간다면 프로그램은 어떻게 짜여져 있는지, 특별히 기도는 얼마나 시키며, 얼마나 영적으로 도움이 필요한지 알아야한다.

 

학원에서만 치마바람 일으키지 말고 교회교육에서도 영적인 면에 있어서 유별난 부모가 있었으면 좋겠다. 교회학교 교역자나 선생님이 얼마나 열심히 기도하는지, 자녀를 위해 안부전화는 하는지, 공과공부 준비는 제대로 하시는지 체크해야한다. 그리고 주일학교 선생님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한다. 그리고 교역자나 반선생님이 열심이 없는 것 같다면, 함께 나누어야한다. 그래야 교역자들도 선생님들도 더 열심히 할수 있다.

 

 

- 가족예배를 드린다

자녀와 함께 가족예배를 드린다. 대표기도뿐 아니라, 예배인도도 자녀들에게 할수 있는 기회를 준다. 부모가 설교하는(훈육, 잔소리하는) 시간이 되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아침에 했던 QT 내용을 나누는 시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엄마나 아빠가 혹은 자녀라도 기타나 피아노를 친다면, 찬양인도를 할줄 안다면, 식구끼리 찬양예배도 가능할 것이다. (가족끼리 피아노 주위에 모여서서 찬양을 할수 있는 분위기의 집안이라면 얼마나 좋겠는가!)

 

특별히 기도제목 나눔과 QT나눔을 생활화한다. 나눌 때는 마음 깊이 있는 것을 다 나눌 수 있어야 한다. 서로를 위해 기도할 때는 가능하면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한다. 눈물로 기도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라는 자녀에게는 더 없는 도전이 될 것이다.

 

 

- 애찬식을 가진다

가끔씩, (한달에 한번 정도) 식사시간 혹은, 식사 후 촛불과 함께 애찬식을 가지면 좋다.(특히 아이들은 불끄고 촛불키면 정말 좋아한다) 포도주(혹은 포도쥬스) 그리고 빵을 가지고 한다. 먼저 아빠가 모든 식구 한사람 한사람을 향해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 아무리 어린 자녀에게 일지라도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 다음은 엄마, 그리고 자녀 순으로 한다. 특별히 부부끼리 용서를 구할때, 진심으로 하기 바란다. 부모가 자녀 앞에서 서로 용서를 구하는 것 만큼 자녀에게 도전이 되는 것을 없을 것이다. 몰론 자녀들도 자녀들끼리 그렇게 하도록 하게한다. 아이들은 자라날수록 자녀들끼리 서로의 상황도 잘모르고, 친하지도 간섭하지도 않으려는 경향을 보인다. 그것은 큰 잘못이다.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법을 부모로부터 배워야 나중에 자기들끼리도 할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어려서 서로 용서하고 끌어안는 법을 가르쳐야한다.

 

그리고 서로를 축복해 주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가능하다면 몸에 손을 대고 기도한다. 어린 자녀라면 아빠가 가슴에 꼭 안고, 나머지 식구가 손을 얹고 기도한다. 자녀들이 진짜 좋아한다. 그리고 축복송을 부른다. 손을 벌려 축복해 준다. 돌아가면서 모두의 이름을 넣고 아빠부터 막내에 이르기까지 동일하게 한다. 어려서부터 찬양으로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자녀, 축복의 사람으로, 복의 통로로 자랄 것이다.

 

 

- 일찍일어나 QT하는 생활

부모와 자녀가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진다. 특별히 현대 자녀들은 인터넷 때문에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 때문에 건강에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어려서 부터 아침 일찍 일어나 부모와 함께 QT하고, 아침을 먹으며 함께 대화의 습관을 가지는 것은 매우 매우 좋은 습관이다. 북미에서는 벌써 몇년 전부터 가족아침식사 같이하기 운동을 벌일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 일이 평생 지켜진다면, 우리의 자녀는 누구보다도 영적,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아침에 눈비비고 일어나자마자 영의 양식인 말씀을 먹고, 함께 육의 양식인 아침식사를 하며, 즐거운 대화를 통해 정서의 양식까지 먹는 다면 이보다 더 큰 건강은 없지 않을까!

 

 

- 마지노선

어려서부터 연초나 분기별로 마지노선을 함께 정한다(마지노선에 대해서는 이미 설교시간에 말하였다). 특별히 영적인 것들을 우선으로 정한다. 그리고 그것을 지키는 일이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며, 중요한 것임을 자주 이야기해 주어야한다. 결과를 평가 할때는 아주 좋은 식사(외식)를 하면서 서로 반성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임으로 가진다. 물론 지킨 만큼 선물이 있으면 더 좋을 것이다. 이 작업을 통해 자존감 있는 아이로 자라날 것이며, 계획성있는 아이가 될것이며, 타협없이 진정 교회를 세우는 아이가 될것이다.

 

 

- 꼭 기억합시다

1.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시작해야하며 계속 되어져야한다. 나이가 한살이라도 더 먹고 시작된다면 효과 보기가 힘들 것이다. 따라서 미혼인 지금 이런 부분을 공부하고, 기도하는 것이 미래에 만나게 될 내 사랑하는 자녀를 위하는 것임을 꼭 기억해야한다.

 

2. 먼저 부모가 신앙을 생활화 해야한다. 어떤 사람들은 꼭 위와 같이 해야만 하는가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자녀를 위해 투자할 것들(교육비, 등록금, 양육비 등등)을 생각해보면, 그리 어렵지도 않은 일들이고 또 크리스챤이라면 누구든지 해야하는 것들뿐 아닌가!

 

3. 모든 상황과 환경, 사건을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는 일에 하나님을 가르치는 일과 창의적으로 연관시켜라. 예를 들어 러브 스토리를 주제로하는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눈다면, 예수님과의 러브스토리를 오버랩하여 함께 이야기할수 있을 것이다. 여름 휴가를 갔을때, 그동안 해온 QT나 마지노선을 평가를 하는 시간으로 저녁을 보낸다면 그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낮에 노을 지는 바다를 보면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같은 찬양을 식구들이 함께 하는 것도 멋있는 일일 것이다.

 

4. 신앙의 과정을 칭찬하는 부모가 되야한다. 과다한 칭찬은 오히려 해가 되기도 한다. 결과의 성과에 따라 칭찬한다면, 보이는 신앙, 쉬운 신앙에만 머무르려 할 것이다. 그러나 도전하는 자세, 열심히 하는 자세의 신앙을 칭찬해야한다. 교회일을 한번에 깔끔하게 잘하는 것보다는 꾸준히 하는 것을 더 칭찬하고, 방언하고 간절히 기도하는 것보다는 정해진 시간에 지속적으로 기도하는 것을 더 칭찬해야할 것이다. 또한 신앙과 관련된 약속은 반드시 지켜지도록 도와야한다. 따라서 신앙과 관련된 약속을 지킬때,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한다. 약속을 지킨 신앙은 반드시 칭찬받아야 할 것이다.

 

 

 

* 시간과 물질은 우리 신앙의 척도이며, 가치의 척도이다. 시간과 물질을 쓰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왜 교회 나오는지, 왜 신앙을 가지는지 정확하게 알수 있다.

 

나는 미래에 보게될 나의 가정에 대해, 배우자에 대해, 자녀에 대해 얼마나 가치를 두는가? 가치를 많이 둔다면,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시간과 물질을 드려 준비하라.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곧 보게될 현실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