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십대에 샬럿 브론테가 지은 제인 에어를 읽은것 같은데...
어제 남동생 아내가 카카오에 이런 글을 실었다.
보는 순간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숨막히는 그런 찔림이 있었다.
올케의 표현에 의하면 시종일관 내목을 죄는 뜻한 느낌을 주엇다...
나는 나자신을 이세상 누구보다도 축복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나의 남편이 내 생명인 것과 마찬가지로 내가 곧 남편의 생명인 까닭이다.
나만큼 남편에게 가깝고 나만큼 완전히 남편의 뼈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 된 여자도 없을 것이다.
마치 우리가 각자의 가슴속에서 뛰고 있는 심장의 박동에 싫증나지 않듯이 나는 에드워드와 함께 있으면서
싫증 이라는 것을 모르고 그도 나와 함께 있으면서 싫증을 모른다.
그래서 우린 항시 함께 있다. 함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혼자 있을 때처럼 자유로우며
동시에 여럿이 같이 있을 때처럼 즐거운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하루 종일 이라도 이야기를 하지만 둘이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 다는것은
우리가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것을 좀더 생생하게 귀에 들리는 말로 생각하는것에 불과하다.
나는 완전히 그를 신뢰하고 그도 완전히 나를 신뢰한다.
우리의 성격은 완전히 일치하고 화합했다.
160년전에 쓴 이야기이다.
이글을 보면서 남편보다 예수님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다...
내안에 게신 보배, 보물이신 예수님 과연 난 이렇게 예수님과 동행하며 살고 있는가...
솔직히 충격이다...그리고 남편과 나 사이를 생각해봤다.
그래도 많은 배려를 해주는 남편 ...그러나 우리가 과연 이렇게 일치하고 화합한 사이인가...
서로가 완전히 신뢰하는가..
어느누가 먼저 더 봉사해 주길 원하는건 아닌가...같이 있는게 귀찮을 때가 있진않나......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되면서.....예전에 내가 아팟을때 남편이 이렇게 기도해준게 기억났다.
내 뼈중에 뼈요 살중의 살인 나의 아내를 주님께서 치유의 광선을 보내사....
왠지 오늘은 제인에어 이책으로 말미암아 솔직히 멍 때리는 하루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