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달 첯주 교회에서 성찬식을 한다.
주님의 살과 피을 먹고 마신다는 의미이다.
초기의 교회에서는 매주 모일때 마다 했다는 기록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이 오실때까지 이것을 기념하라 명령하시고 부활하셨다.
예수님의 찢겨진 살과 흘리신 보혈, 포도주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과연 우리는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가
우리가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다는 의미는 그 살과 피를 나누어 주는 삶을 살라는 의미이다
과연 우리는 그렇게 살고 있는가. 우리는 알고 있는가...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피를 흘리시고 살이 찢겨지고 부서지신것 같이, 과연 우리는
믿지 않는 자들에게 ,또 믿음이 연약한 자들에게....
그렇게 나의 자아와 고집, 자존심을 버리고 살고 있는가.....
어느날 전철을 타고 직장으로 향하여 가는 중에 깊히 이부분에 대하여 묵상을 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나자신을 바라보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주님의 피와 살이 우리 믿는자 들에게 자양분이라면, 그 영양분을 우린 믿지 않는자 들에게, 그리고 아직 믿음이
연약한 자 들에게, 나누어주는 영양분의 역활이 되어야한다
그런데 우린 세상사람들과 살아가면서 낮아지고 부서지는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더 잘 살려고 경쟁하고,
그들과 인간 관계에서 사이가 안좋고 감정을 건드리면,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부서지고 부어 주신것같이, 우리도 다른 사람을 위해 부서지고 부어주고 나누어주어야
그들을 인도할수 있다. 우리는 세상과 구별 되어야 한다.
믿지 않는자, 또 아직 주님을 깊히 경험하지 못한자 즉 믿음이 연약한 자가 보는 것은 주님 자체가 아니라 믿는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우리가 참고 인내하고 부서지고 나누어 주는 섬김이 없이는 그들이 주님을 만나기 힘들다.
그것을 알면서도 생활가운데 잘 실천이 안되는 나를 바라보면서, 한숨 질때가 많이 있다
정말 어렵다. 내가 살아 있기에....
우리 모두 연약한 인간의 모습이니까...하고 나를 위로 할수 있지만, 세상은 매정하고 냉정하다.
우리를 보는 시선이 곱지 못하다. 그리고 주님도 슬퍼하실 것이다
언제나 변화되려나...번복되는 삶 속에서, 그래도 주님을 의지하면서 예수님의 형상을 닮고자 기도하며 노력할때,
주님께서 차차 변화시켜 주시고 주님의 모습으로 다가가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도 기도한다.
주님! 날 주님의 형상으로 더 더욱 나아가게 빛어 주소서.....아멘,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