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염~!!! 꿈많은 청년 현 차 입니다....꾸벅.(배꼽인사했어염..)
지난 부활절 전에 많은 방황을 하며 이렇게 살아선 안되겠다하여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간 교회가
주사랑 교회였습니다. 그땐 전 그냥 한 번 방문이 목적이었고, 그 교회를 다닐지도 몰랐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덧 저도 모르게 그 담주에도, 그 다다음주에도 주사랑교회로 발걸음이 향하고 있던 절
발견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렇게 다녔습니다.
어느덧 마지막예배를 드릴 땐 쏟아지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안울어야지 했었는데~
감성이 풍부했던 저는 어쩔 수 없었나봅니다...하하하
주사랑교회에 다니면서 성경공부를 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도 모태신앙으로
교회를 다니고 있었지만 예배만 드리고 성경공부 시간이 다가오면 약속이 있다고 빠지는 저였습니다.
금요예배는 생전 처음으로 드렸습니다. 그렇게 열정적으로 하는 기도회도 처음 느껴보는 장면이었습니다.
새벽기도회는 가끔 특새가 있을 때 토요일이나 한 번씩은 나가서 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찍일어나는 것이 여간 힘들었기에 쉽게 하지 못했지만 목사님의 모닝콜로 쉽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수업이 힘들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부끄럽지만 말입니다.
전도를 해봤습니다.. 어떻게 할 수 있나 호기심으로 시작을 했고, 할일이 없어서 나갔던 적도 있었고...
누군가 그랬습니다. 어떻게 참여를 하던 네가 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거라고... 넌 그냥 순종하는 것일 뿐이라고....
전도지를 보고 나온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을 보고 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죠...
그랬습니다. 주사랑교회에서 제가 했던 모든 것은 저에겐 새로웠고, 하나의 도전이었고, 발전이었습니다.
그랬기에 더욱 아쉽고, 그립네요...
월욜 밤을 새고, 화욜 아침 일찍 집을 나와 공항으로 향했어요. 다행히 옆방 오빠와 함께해서 외롭지도 않았고,
울지도 않았습니다. 분명 혼자라면 울었을텐데 말이죠...ㅋㅋ 울지않고, 마지막으로 오빠와 성경보며 기도로 시간을 보냈어요.
벤쿠버로 오르는 비행기에 탑승했지만 이륙하지 못했고, 30분을 넘게 지연되어 출발했고, 그랬기에 벤쿠버에서
비행기를 놓칠 뻔 했죠... 어찌나 뛰었는지...ㅠㅠ 다행히 마지막 방송울릴 때 탔고, 비로소 캐나다를 떠났습니다.
꿈이였던거 같아요... 작년 11월에 캐나다에 처음 입국하여 설레임으로 시작한 생활이 이젠 끝났다는 거에
스스로 대견스러웠고, 기뻤고, 행복했고 슬프고 아쉬웠어요...그 부분에 주사랑 교회도 크게 한 몫을 하네요..
목사님, 사모님~!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하고,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많은 유학생들 잘 챙겨주세요.
안수집사님, 서윤정집사님, 항상 아무말 없이 묵묵히 하시는 일을 볼 때 넘 좋았어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정지훈집사님, 장영란집사님, 새배 끝나고 에글링턴내려오는 차안에선 항상 심심하지 않았어요... 인생의 선배로서
믿음의 선배로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박정근집사님, 조선미집사님. 새배의 픽업으로,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해주셔서 감사해요..
박병훈집사님, 황은실 집사님... 항상 맛있는 음식으로 베풀어주고, 수다떨어주셔서 감사해염...
문수정 집사님 댁.. 저 한국간다고 맛있는 저녁 초대... 눈물나도록 잊지 못합니다....감사해염..
김강민오빠, 지희언니. 집 앞에 살면서 한 번을 못찾아뵙네염... 예원이 잘 키우고 행복하세요...
상원오빠, 보정언니... 많이 친해지지는 못했지만 친근했어요... 감사해요...
유경오빠, 미자언니, 우린 페북 친구니깐 연락 가능한거져...??? 재미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상준오빠, 집에도 데려다주시고,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완전 감사합니당..
여상오빠, 마지막에 잘대해주셔서 감사해염... 리엑션이 생각나는건 뭘까염..?ㅋㅋ
지영언니, 결국 언니의 음식솜씨 확인 못했어염...ㅠㅠ 감사하고 행복하세염...ㅋㅋ
소희언니, 언니의 카리스마 꼭 지키세염... 언니 카리스마 있어염...언니 아프지도 스트레스도 받지마염~!
혜경언니, 한국오면 진짜 꼭 연락해염... 언니, 완전 고맙고 사랑합니다
가림언니, 언니의 마음, 생각 모두 절 바꿔놓았어염... 언니의 눈물조차도 넘 감사하네염...
춘희언니, 언니가 눈물을 흘릴 줄 몰랐는데 교회에서 많은 은혜받아염... 연락드리겠습니당...ㅋㅋ
광수오빠, 오빠에게 많이 고맙습니닷. 말은 안했지만 항상 고마웠어염..
현경언니, 새교우로 신경못써줘서 미안해염... 그러나 적응 잘하리라 믿어염.
정민언니, 언니한테 많이 배웠어염. 생각, 믿음, 행동...많은 것들... 언니 이메일 확인 자주 하세염... 컴머가고싶당..ㅠ
수아언니, 항상 남을 먼저 배려해주는 언니의 마음, 정말 천사가 따로 없었습니당... 언니 고마웠어요..
영아언니, 베스트 드라이버 등극을 축하해염.... 언니랑 친해져서 정말 좋네염... 감사하네염...ㅋㅋ
미라언니, 친해진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많이 아쉽고 보고싶어염... 연락하세염..ㅋㅋ
효경언니, 나 한국가기 전까지 나온다는 약속은 어디간건지.... 언젠간 만날 수 있다라면 좋겠어염...
기쁨아, 너의 이름은 사람을 기쁘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듯...ㅋㅋ 이름이 아니라 너가 그런거겠지... 보고프당.
근영아, 전화통화한다고 하고 결국 그냥 떠나왔다... 너가 생각하는 것들도 모두 인도하심으로 따라가길..^^
아현아, 늦게 와 워십으로 친해지자마자 헤어져서 넘 아쉽당.. 부산 놀러가면 만나자...
현일아, 넌 정말 착하고 멋있고 잘생긴 베스트 룸메였다..^^ 두달뒤 한국서 만나자~!! 열공하고 와!
주은아, 차 한잔의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 남은 임기 잘 마무리하고, 건강해야해~!! 고마웠어..
준기야, 새교우 였는데 날 기억해줘서 넘 고마워! 멀리서 오는 네가 참 걱정스러웠지만 난 좋았다.. 한국오면 콜하렴~!
지영아, 나 없어도 교회생활 열심히하고, 성가대도 들어가보고, 순장님인 정민언니 말 잘 들으렴~!!!
백산아, 워십으로 너의 다른 모습 넘 좋았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 기대할께..
빛결아, 우리 귀여운 빛결이... 항상 말없이 봉사하는 네가 참으로 이뻐~!!!
종연아, 교회생활 잘하고... 너랑 연락 못하고 와서 맘이 아프다..ㅠㅠ
한진아, 좋은 목소리로 악기로 찬양 열심히 하렴... 그게 매력이닷~!!!
영균아, 너와 함께 햇던 시간들 모두 좋았당.... ㅋㅋㅋ 누나들, 형들 말 좀 잘 듣고...ㅋㅋㅋ
정유야, 항상 웃음으로 대해줘서 고맙고, 힘이 났었당...
한사람씩 만나서 전하고픈 말이었는데 바빠서 다 만나지 못했네염... 이해해주시공.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염... 가끔씩 홈피 들어올께염...^^*
(참, 청년분들께 버릇없게 행동했다면 여러분의 너그러운 맘으로 용서바랍니다...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