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사진을 보니까 주사랑교회에 아이들이 정말 많아진 거 같아요. 주사랑 교회의 베이비 붐인가요?^^
앞으로도 이렇게 더욱 부흥하는 토론토 주사랑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어제부로 마지막 대학 시험인 8번째 기말고사를 마치고 이제 학생의 신분에 종점을 찍었습니다.
진로와 비전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잠도 잘 못자며 무엇을 해야할까 이제, 그리고 내 길은 어디인가 라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뚜렷한 응답이라고 생각될만한 것이 아무리 기도해도 보이지 않아서 하나님 응답안하시면 저 이제 아무것도 못합니다 라고
기도하며 좌절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답답한 심정으로 보이지 않는 뚜렷한 응답을 기다리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제가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우셨는지 예전에 초등부에서 함께 섬기시던 목사님께서 저를 찾아오셔서
말씀해 주셨는데 혹시 저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해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작은 결정과 행동하나에도 이게 하나님이 반대하시는 일이면 어쩌지? 벌 받을면 어쩌지? 하는 불안으로 자유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저에게 물으시는 것은 오직 하나입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너는 나를 좋아하니?."
이 뿐입니다. 우리는 작은 실수 하나를 하면 하나님이 벌 주실까봐 걱정합니다. 사람들은 실수에 대해 응징하고 정죄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신 분입니다. 인간이 아니기에 우리처럼 생각하시지 않고 웃으면서 우리가 어디로 가든 무엇을 선택하든
우리와 계속 함께 하십니다.
우리에게 궁금하신 것은, 너 직업은 무엇이니?, 너 남자친구는 누구니?, 너 부모님은 누구니?, 너 이번에 성적 어떻게 나왔니? 등
이런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으십니다. 묻지도 않으십니다.
오직 하나, "너 나를 사랑하니?"
하나님은 이것에 관심을 두십니다.
내가 무엇을 선택해도 하나님은 그 길에서 같이 동행하여 최대한 잘하도록 우리를 도우십니다.
살다보면 이 길이 맞는 것일까, 내가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것일까 고민이 되고 불안할 때
기도하며 그저 하나님 저는 하나님 정말로 사랑합니다. 하나님 믿습니다. 라고 진~하게 고백하고
당당하게 그 길을 걸으면 됩니다.
저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은 너무 확실한 마음이고 다른 것은 몰라도 그것만은 자신있게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으니
하루하루를 확신있게 보내려고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불안하지 않습니다. ^^
당장의 보이는 일이 잘 안되도 하나님은 결국 우리가 목적지를 향해 가도록 이끄십니다.
우리는 어떡해야 하나 주저앉지 말고 하나님 사랑합니다! 한번 외치고 다시 가면 됩니다.
9살짜리 딸아이가 다른 아이들처럼 자유롭게 밝게 뛰놀며 아이처럼 생각해야 하는데 애늙은이처럼 매일 방에만 앉아서
인생을 다 산 사람처럼 고민만 하고 있으면 그 부모의 마음이 어떨까요? 하나님 아버지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가 각자의 때에 맞는 행동과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괴로운 마음으로 살면 하나님도 슬퍼하십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기쁜 주사랑교회 교인들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