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잘 계신지 모르겠네요~저는 유럽을 잘 구경하고 한국으로 잘 돌아왔답니다. 한국에 돌아온지도 벌써 열흘 정도 됐네요.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셔서 별 탈 없이 여행을 마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 돌아와보니 역시나 별로 바뀐 것은 없더군요. 마치 제가 저를 오려서 잠시 토론토에 붙였다가 다시 떼서 원래 자리에 붙여놓은 느낌이에요. 무슨 포스트잇도 아니고..그래서 그런지 적응이라고 하기가 민망할만큼 잘 지내고 있답니다. 친구들도 만나고, 학교도 가보고, 예비군 훈련도 갔다 왔답니다. 예비군은 참... 우리나라 공직자들이 이렇게 일처리를 빨리 할 줄은 몰랐습니다. 오자마자 예비군오라고 부르더군요~
하루하루 한국의 덥고 후덥해지는 날씨를 느끼면서 지내다보니 가끔 토론토가 생각이 나네요. 특히 우리 고생 많이 하는 셋업팀! 병훈 집사님께서는 특별 제안도 하셨더군요. 하나님께서 참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다들 보고싶네요. 눈 앞에 아른거려요. 호호호
아무튼 모두 건강하게 계세요~ 다음에 또 와서 글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