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은혜입니다^^
이곳 주사랑교회게시판은 언제와도 그 느낌 그대로네요..ㅎㅎ

많은 분들이 기도해주신 덕분에
은혜가운데 DTS 강의과정을 잘 마쳤어요..ㅎㅎ
그리고 이제 내일 새벽에 (사실 5시간 후..)
태국으로 아웃리치(단기선교를 떠납니다..)
그동안 학기 마무리하고, 짐싸고 이것저것 하느라 정말
너무너무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이제서야 이렇게 기도편지를 적게 되네요..

저희중 다른 일부는 이미 터키로 출발했고,
저희는 사실 자매 7명인데..
태국으로 가서 사역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가서 선교사님들의 사역도 돕고,
수도에서는 복음전도도하고,
고아원을 방문해서 2주정도 있을것 같구요..
태국북쪽에 Shan people이라는 소수민족의 마을에 방문해
함께 생활하며 또 복음사역을 할 것 같습니다.

학기를 마무리하며, 또 빠듯하게 아웃리치를 준비하며
너무 지치고, 피곤해서 정말 쓰러질 것 같지만..ㅎㅎ
그래도 또 저를 회복시키실 주님과
그곳에서 어떤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불교의 나라 태국, 소수민족이라는 이유로 박해받고,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특히 버마에서..)
그곳가운데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이고,
또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잘 알 수 없지만..
아무것도 해 줄 수 있는 것 없어도
그들에게 복음이라는 선물을 들고 다가가기를 원하고,
또한 그들이 그 선물을 기쁘게 받아주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 흑암에 앉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는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마4:16)"

우리가 어둠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해줄 수 있는 것은 없더라도, 예수그리스도라는 빛을 소개해주길 원합니다.
저희가운데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이 넘치기를 기도해주세요..
또한 저희가 서로 사랑함으로
그들에게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도록, 저희 7명의 팀원들이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마지막으로 팀원중에 가장 나이많고, 저질체력인 ㅎㅎ
저의 체력과 건강 그리고 저희들의 안전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애들이 젊어서인지 날아다니는데 저만 구석에 누워있어요..ㅎㅎ

혼자가는 것이 아니어서 참 기쁘고,
기도로 동역해주는 분들이 있어서 참 든든합니다.

태국 가는길 오는길 여러가지 방법들이 많았지만
시애틀을 경유해서 한국에 들렸다가, 태국에 갈 것 같습니다.
아~잠시동안만 들르는 거지만 너무 신나요!! ㅎㅎ
오는 길에는 10시간정도 여유가 있어서 할 수 있으면
모두 서울구경을 시켜달라고 난리네요..ㅎㅎ
( but I have no idea..)

여튼 중간에 또 연락할 수 있으면 소식전할께요!!
이르지만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꼭 기도해주세요~!! ^^;;

p.s : 앗! 사진을 올릴려고 했는데 대용량이어서 안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