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기도를 잘못 하고 있었나 봅니다.
요새 "기도"에 관한 책을 종종 읽느라, 아주 유익한 내용을 많이 얻었는데요 아마 꽤나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기도의 오류를 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그런분이 계시다면~~ 저와 같이~~~ 바뀜의 노력을ㅎ

기도를 할 때마다가 제가 하는 기도의 방식은,," 무엇 무엇이 어렵습니다. 주님 이렇게 저렇게 해주세요...  병을 낫게 해주세요, 돈 좀 생기게 해주세요, 좋은 자매?????분 허락해주세요 ㅎ,, "등등 ..주님께 무언가의 결과를 요구하고 그 결과의 시간적인 타이밍 또한 내 자신에게 맞춰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봅시다.. 모든 뜻과 모든 결과는 주님께 다 내려놓겠다고 기도 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주님께 모든 뜻을 맡긴다고 하지만, 정작 내가 힘들고 무언가를 바랄때면, 저는 이렇게 이기적인 기도를 드리게 되니까요,

마태복음 8장 4~10절 설교 말씀을 듣고 너무나 감명 받았는데요.
백부장의 믿음에 관한 이야기지요~~  자신의 종이 병에 걸려서 예수님을 직접 찾아가 말씀 드리는 장면인데~~  거기서 백부장이 한 말이 너무나 기가 막히게 놀랍더라구요. "예수님, 내 종이 병에 걸려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백부장은 자신의 종이 병에 걸려 괴로워 하고 있는 그 상황 자체만을 말씀 드렸을뿐~~ 절대로 "제 종을 낫게 해주에요 "라든가
"주님께서 고쳐 주십시오, 이 상황을 해결해 주십시요" 라는 말은 입밖으로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너무나 놀랍더라구요. 왜냐하면 종의 병을 낫게 하고 안하고의 결과적인 면을 주님께 전적으로 맡겨 내어드린 거니까요.

그렇습니다~!

주님께서는 저희의 모든 기도를 응답해주시고 또한 그 응답의 때가 우리가 느끼지 못할  만큼의 신비한 (그 분이 가지고 계신) 타이밍이 있다고 확신하며 믿습니다.

지금의 기도가 당장 응답되길 바라지 않고 또한 내가 바라는 결과가 아닌 주님의 뜻대로 되게 해달라는 강한 믿음만 있다면 우리의 모든
기도는 이루어질테니까요~~또한 이루어지지 않는다 할지라도  주님의 뜻이 다른곳에 있을거라는 강한 믿음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이제부터는요 저는 이렇게 기도 할려구요. "주님~~ 제가 ~~~때문에 괴롭습니다. 힘듦니다. 아픕니다. 주님 제 안에 와주셔서 그 아픔 봐주시옵소서, 다만 원컨데 주님 뜻대로 만져주세요~"

제가 주제 넘는 내용을 쓴거 같아서 쑥스럽긴 하지만, 그냥 저는 제 신앙의 약함을 같이 얘기하고 싶고 또한 저와 비슷하신 분들이 있다면 공감하시고~ 노력의 경주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 가을이라서 그런지 더욱 더 그리워지는 여러분들~~~

건강하세요~~~~ In the name of Jesus christ  사랑합니다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