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__)
처음으로 글 올리는데 넘 어색해서.. 무슨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어요...(사실 제 홈 페이지에 사진과 글도 잘 안올려서 무지하게 잔소리듣는 중이랍니다...전 보는 것과 읽는 것만 좋아하나봐요..ㅋ)
이렇게 올리기 싫어하는 제가 왜 이제서야 글을 올리냐구요? 여기와서 받은 은혜가 넘 감사해서요.. 직장을 잡으면 한꺼번에 올릴려고 했는데..^^ 너무 많으면 읽으시기 힘들까봐 지금 끄적거려 봅니다...
여기와서 너무나 경험한 것들이 많은데.. 그중에 두가지를 말씀 드리고 싶어요...
우선.. speech contest...
예선전 날, 목사님이 기도해주시고.. 학원에 도착해서는 가림이가 기도해주어서인지... 많이 떨리지 않았지만... 시간을 초과해서 '난 안됐구나..'라고 생각하고 집에 돌아왔죠.. (기도를 해준 분들에겐 너무나 죄송스러웠었어요...) 이틀 후 결승전에 오라고 해서.. 너무나 놀랍고 감사드렸어요... 글구 거기서도.. 가림이와 태헌이가 기도해주어서 놀랍게 우승을 했구요...
기도가 얼마나 삶에 중요한지..글구 기도를 통해서 주님이 일하시는 걸 체험한 계기가 되었답니다....다시한번 절 위해 기도해주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__)(^^)
그 다음은..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드리는 일인데요..
캐나다 와서 제가 너무나 많이 깨지고 있다는 것이예요...그만큼 부족한 절 쓰시기 위해 다듬으시는 거 같아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제 무수한 약점 중에 하나는 자존심이 무지하게 세다는 것이죠..그래서 제 자존심을 건드리는 사람들을 용서하지 못하고 화를 내거나 무시를 했죠.. 근데 이곳에서 그런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하나님께 그 사람들을 용서할 수 없다고.. 하다가.. 점점 그들을 용서해 달라고..하다가... 나중에는 하나님이 그들의 잘못보단 저의 큰 결점을 보여 주시더라고요..새벽기도 시간에 회개를 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또 다른 약점은 모태 신앙인데도 불구하고 새벽기도를 간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안갔었죠... 그리고 캐나다에서 처음 한달 동안은 '목사님이 오시니까 못사님 봐서라도 나가자..'라는 마음으로 반강제적으로 나갔죠...
근데 지금은 하나님이 깨주셔서.. 새벽기도의 맛을 조금씩 알게 해주시는 것아 너무나 감사드려요..
너무나 많은 깨어진 약점이 있는데.. 말씀 드리려면.. 밤낮으로 써야 할 거 같아.. 다음에 또 말씀드릴께요...
아직도 깨질 게 많고 또 계속 깨어지길 희망합니다.. 하나님이 쓰시기에 부족한 사람이 되지 않게...
사랑합니다. 교회 여러분.. 늘 여러분을 위해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여름감기가 종종 있네요.. 감기 조심하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