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주사랑 여러~~~분.
정말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사실 초반엔 자유 게시판을 장악하곤 했는데.. ㅎㅎ
어제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선미, 공항에 잘 데려다 주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서 생각해 보니깐 저도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얼마 안남았더라구요. 아직 한달이나 넘게 남았는데도, 벌써부터 마음은 씁쓸하고, 서운하고, 아쉽고, 괴롭기까지 하답니다. 우리 목사님, 여러 집사님들, 그리고 수개월을 같이 했던 나의 소중한 교회 형제, 자매들, 미누나까지 ㅎㅎ, 이곳에다 이 많은 좋은 분들을 남겨 놓은채 혼자 갈려니깐, 참 마음이 미어질거 같아요. 세상속에서 만난 친구들과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정말 그런 느낌들을 요즘에 자주 받습니다. 이제 일도 곧 그만두게 되고, 제 시간을 많이 갖게 될텐데, 이곳 생활, 마무리 잘 해서 유종의 미를 걷고 싶습니다.
지금의 이러한 마음을 주님은 아시겠죠? 그래서 오늘도 저는 기도합니다. 특별히, 새벽예배 용사님들~~~~ 힘냅시다~ 그리고 정말 너무 너무 사랑합니다. 주사랑 교회 여러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