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늦었지만 새해에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는 주사랑 성도님들 되시길 기도합니다.
동영상으로 성탄절 연극과 2세들이 준비한 것, 그리고 수화찬양을 보며 많은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진지함 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내년에는 교회에서 성가대와 중등부 교사 그리고 청년부 리더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는 세례교인이 30명이 채 안 되는 작은 개척교회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많은 부족함 들이 있지만, 여러 곳에서 섬겨야 할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다녔던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기도하면서 확신을 갖고 입사했었는데, 2일에 한 번씩 술을 마셔야 하고, 그것도 1차에서 끝나지 않고 2,3차로 연결되는 술의 문화 속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결정적으론 한 달에 한번 원고마감을 위해 마감하는 전 주일은 근무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무엇을 마시고, 먹고, 입을까”는 삶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지만, 하나님께서 보이는 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가치를 포기할 수 있느냐?고 말씀하시며 내려놓기를 원하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께서 이런 필요를 더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실 거란 믿음이 생기더군요. 물론 이런 마음의 소원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시라 확신합니다.
어제 송구영신예배 후에 호서대학교에서 열리는 “2009선교캠프”를 하루 동안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 열정, 그리고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한 번씩 동영상으로 주일 때 드려졌던 예배를 보곤 합니다. 이제 와서 고백하는 것은 처음 낯선 땅에서 드렸던 예배 때와 마지막으로 드렸던 예배 때 찬양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었습니다. 처음엔 “내가 너를 지키겠다던” 하나님의 위로와 약속이, 그리고 마지막엔 지금까지 이곳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시고 또한 함께 하시며 은혜주신 하나님을 묵상하며 찬양하니 많은 감사가 되더군요.
2008년 토론토에서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이곳에서도 아니, 제가 하나님 앞에 서는 날까지 함께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사랑 교회 성도님들께서도 언제나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경험하며 아버지 되신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