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 것이 많으면 잠을 쉽게 이룰 수 없는
제가 오늘도 역시 잠에 쉽게 들지 않아서
영화 한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크로싱'이라는 차인표씨가 주연인 한국영화로써
북한의 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위주로
굶주림과 병, 그리고 자유를 찾다가 죽어가는 북한사람의 현실을
보여주는 아주 슬픈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의 장면 중 어느 한 북한사람이
성경책을 아주 조심스럽게 들키지 않도록 숨기고 있다가
자신의 친한 직장친구(차인표)에게 빌려줍니다.
결국 이사람은 기독교라는 것이 적발되자 당국에 잡혀가고
그의 딸은 어린이 거지인 꽃제비가 됩니다.
저는 이 장면을 보고선 정말 제 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다.
제 현실은 언제,어디서든지 성경책을 읽을 수 있고,
주님의 말씀을 사모할 수 있는데
성경책 읽는 것을..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것을 게을리 해왔습니다..
또 하루 세끼 먹을 수 있고, 따뜻한 집이 있고,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저의 현실을 감사하지 못하며 살았고 사소한 것에 불평했던 제 모습을 되돌아 생각해 보니 정말 한없이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저 이제 더욱 많이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성경책 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또또또 이미 저에게 많은 것을 주신 하나님께 정말 눈물나게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한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간 기분이 들어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