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독소를 뽑는, 이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지치지 않고 섬길 수 있다


존 웨슬리나 조지 휫필드… 많은 어려움에도 그들이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한 시대를 바꾼 위대한 하나님의 종인 그들도 완벽하지 않았습니다. 평생 수많은 실패와 좌절, 온갖 육체적 병, 마음의 병과 싸워 이겨갔던 연약한 사람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결코 겉으로 보이는 것처럼 영적 슈퍼맨이 아니었습니다.
_

다만 매일매일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면서 평생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들의 시대는 산업혁명으로 급격한 도시화 현상이 일어나고, 크고 작은 전쟁과 경제 공황이 빈번했던 격동의 시간이었습니다.
_

그들을 둘러싼 환경이 수시로 바뀌고 있었지만, 그들은 신실하신 하나님과 날마다 동행했기에 항상 승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예측할 수가 없고, 남의 인생을 함부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많이 배웠다고 해서, 더 오래 살았다고 해서, 또 계획하고 준비한다고 해서 안개 같은 미래를 내다볼 수도 없습니다.
_

중요한 것은 어떤 미래가 오든 주님과 날마다 동행하며 맞이하는 것입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우리 주님만이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겸손히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새벽 혹은 저녁 한적한 때에 바쁜 일상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이 있어야 합니다. 날마다 조금씩이라도 기도하고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우리는 요즘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스마트폰을 보지만, 책은 읽지 않는 시대입니다. 파편적인 정보에 감정적으로 반응하는 데만 익숙해져 있다 보니까, 한 걸음 뒤로 물러서서 자신의 인생을 영적 시각에서 되돌아보는 묵상을 잘 안 합니다.
_

그래서 사람들의 육체가 피곤하고 영혼이 사막같이 말라갑니다. 예측 못한 인생의 변수에 충격받고 상처받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해도, 상처를 제대로 치유하지 못하고 실패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채로 새날을 맞이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됩니다.

그러나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주님과 교제한다면 우리 영혼의 독소가 빠질 것이고, 고통의 자리에 지혜와 은혜가 채워질 것입니다

(▼ 한홍목사의 20권의 책중에서 베스트를 모은 책/리더십 365묵상 )
https://mall.godpeople.com/?G=9791165040345

https://gp.godpeople.com/archives/98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