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8:6~14  
6 사십 일을 지나서 노아가 방주에 창문을 열고
7 까마귀를 내놓으매 까마귀가 물이 땅에서 마르기까지 날아 왕래하였더라
8 그가 비둘기를 내놓아 지면에서 물이 줄어들었는지를 알고자 하매
9 지면에 물이 있으므로 비둘기가 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로 오는지라 그가 손을 내밀어 방주 자기에게로 받아들이고
10 일을 기다려 다시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놓으매
11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입에 감람나무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줄어든 줄을 알았으며
12 일을 기다려 비둘기를 내놓으매 다시는 그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더라
13 육백일 첫째 초하룻날에 위에서 물이 걷힌지라 노아가 방주 뚜껑을 제치고 본즉 지면에서 물이 걷혔더니
14 둘째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